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몬 어드벤처 (문단 편집) === 일부 극성 팬들의 만행 === 디지몬 어드벤처는 거의 전세계 공통으로 시리즈 중 인기가 가장 높고 작품성 면에서도 수작으로 손꼽힌다. 거기에 20년이 넘은 작품에 대한 [[추억보정]]이 더해져서 이 작품에 강한 지지를 보내고, 반대로 다른 작품들을 까내리며 지나치리만치 격한 [[부심(은어)|부심]]을 부리는 팬들도 있다. 이런 극성 팬들에게 디지몬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심하면 모든 디지몬 매체들은 모두 '어드벤처의 연장선'이다. 파워 디지몬 이후 등장한 시리즈들의 고유 특징들을 '어드벤쳐와 다르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이 많고,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하곤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설정이나 이야기가 모든 디지몬의 정점인 마냥 치켜세우거나 혹은 기존 다마고치 시리즈의 설정을 가장 잘 간직한 매체라고 보기도 힘든 것이, 디지바이스같은 기기를 통해 일시적으로 진화시키는 개념은 어드벤처에서 처음 나온 것처럼 이 작품도 기존 디지몬 매체들에 비하면 괴리가 심한 편이다. 실제로 당시 어드벤처는 굉장히 짧은 기간 제작된 작품으로 작품의 몇몇 설정이나 전개 등의 면에서 다마고치 시리즈와의 괴리가 크며 감독을 포함한 토에이 제작진이 반다이와 위즈의 제작진과의 소통은 하지도 않고 원작 설정을 무시하고 강행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을 냉정하게 보면 캐릭터리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본래 디지몬의 이야기[* 자주 화자되는 비판 중 하나가 디지몬이 인간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한 도구로 전락 했다는 비판.]와 원작과의 큰 괴리감이나 진화의 개념을 축소시키거나 디지털 월드를 단순한 판타지 이세계 모험물에서나 나오는 이세계로 표현하는 등 '''"디지털 몬스터"라는 소재 활용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빈약한 작품 중 하나다.''' 또한 당시 벽돌과 펜들럼을 주축으로 여러 미디어 믹스가 나오며 이를 통한 대성공은 무시한채 오직 어드벤처 덕분에 디지몬이 뜨게되었으며, 어드벤처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둔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는 완전 거짓. 본가인 육성기기의 대성공은 말 할 것도 없고 게임 등의 미디어 믹스 성공은 제작진들 입에서도 화자될 정도로 큰 대박을 냈음에도 이것들은 무시하고 오직 어드벤처 치켜세우기에만 혈안이 된 부류들이 있다.[* 물론 어드벤처 또한 당시 인기와 수익에 좋은 영향을 준 건 사실이나 엄연히 어드벤처가 시작은 아니며 최중심도 아니다. 오히려 어드벤처는 계획에 없던 애니화를 액정완구가 너무 잘 팔려서 급하게 홍보용으로 만든 작품, 즉, 잘 나가서 어드벤처가 나온 거지, 어드벤처 덕에 성공한 게 아니다.] 이들은 이후 시리즈들의 수익과 비교하며 타 시리즈 비하와 어드벤처 추앙을 하기도 하는데 디지몬 시리즈는 액셀 이전까지 절대 망했다고 보기 힘들다. 프론티어 시기부터 하락세를 탄 것은 맞으나 이는 작품의 잘못이 아닌 액정 완구의 유행이 저물어가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수익 하락이고, 이를 펜들럼 X까지 견더내다[* 전성기 시절이 아니며 미디어 믹스가 대폭 축소된 당시 디지몬 시리즈의 수익이, 최근 가장 큰 성공을 얻은 사이버 슬루스를 통한 수익보다도 높았다. 시대에 따른 환율이나 동일 판매량 대비 육성기기와 콘솔 게임의 수익차를 생각하면 당시 디지몬은 절대 망하지 않았다는 것을 더더욱 증명해준다.] 액셀부터 버티지 못 하고 추락한 셈. 악성 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드벤처스럽지 않아서 시리즈가 하락세를 타며 망한 게 아닌, 디지몬의 중심이 액정완구라는 태생적 한계와 펜들럼 X를 마지막으로 육성기기 붐이 완전히 끝난 이후에도 이에 변화하지 않고 꾸준히 [[마에카와 유스케|시대적 착오 발상]]만을 해오며 시리즈의 부흥을 이끌어내지 못 한 탓. 오히려 악성 팬덤이 주장하는 어드벤처를 내세워야만이 성공한다는 주장은 반년 사이에 발매된 디지몬 어드벤처 PSP와 디지몬 월드 리 디지타이즈 판매량이 리 디지타이즈가 압도적이라는 측면[* 대략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과 몇 년 전부터 진행된 공식의 과도한 어드벤처 내세우기에도 큰 수익을 못 보고 있으며, 그리고 동시기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대박을 통해서도 무작정 어드벤처를 내세운다고 성공한다는 것도 부정된 셈. 어드벤처의 이름을 내세워서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한 트라이의 경우는, 이어지는 퀼리티 하락으로 팬들이 떠나가고 있지만 이건 당연히 뿌리는 대로 거두는 거지 어드벤처를 내세우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그리고 이런 극성 팬덤들 대부분은 디지몬 시리즈 자체의 팬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 캐릭터'''들에 대한 팬이 대부분으로, 이후 [[디지몬 어드벤처 tri.]]가 나온다는 소식에 대해 환호하는 것을 보면 '''디지몬 시리즈의 귀환보다는 어드벤처 캐릭터들의 귀환에 대한 환호에 가깝다.''' 전술했다시피 디지몬 시리즈는 [[디지몽]]과 [[펜들럼 시리즈]]를 위시한 다마고치 시리즈와 그 다마고치에 기반을 둔 일부 미디어 믹스들이며 사실상 다마고치는 중단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장 디지몬 본연의 모습에 가까운''' 매체는 어드벤처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 물론 세계관 만큼은 어느 시리즈나 각자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므로 단순 비교는 무리.]군 보단 [[디지몬 월드]]와 같은 초창기의 비디오 게임이라는 것을 숙지해야 할 것이다. 이들 무인 극성팬 중에서 소수층들은 일본판을 극심하게 찬양하여 한국어 더빙판의 참여한 성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도 있었다.[* 물론 중복 캐스팅이 심하고 [[용의 콧물]]같이 오역이 있긴 하나, 크게 나쁘다는 평가는 거의 없었고 신태일의 정미숙, 에테몬의 강수진은 원판을 초월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들 중에서 매우 악질적인 일부는 자국 혐오 일빠의 소굴로 유명한 [[역사 갤러리|역사 갤러리 이용자]]들과 함께 한국어 더빙판에서 무수한 조연과 단역을 연기한 [[김관진(성우)|김관진]] 성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온갖 [[고인드립]]을 치며 고인을 능욕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어그로를 끌었기도 하였다. 자신들이 화력에서 밀리자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주장한건 덤. 디지몬 갤러리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무인충'''이라고 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